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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 “달 착륙 성공”


미국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 “달 착륙 성공”

미국 민간기업 이뉴이티브머신스는 달탐사선 오디세우스를 만들고, 스페이스X를 이용해 발사하여 세계최초 달 남극 착륙 성공함


미국의 민간 기업이 발사한 달 탐사선이 달에 착륙했다. 정부 기관이 아닌 민간 기업 우주선이 달에 연착륙한 것은 세계 최초다.

미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미 중부시간 기준 22일(현지시간) 오후 5시 24분(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24분)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달 남극 근처의 분화구 ‘말라퍼트 A’ 지점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관제소는 착륙 예정 시간 이후 한동안 우주선과 교신에 어려움을 겪다가 약 10분 뒤에 “오디세우스 안테나로부터 희미한 신호가 잡혔다”라고 밝혔다.

스티븐 알테무스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일이었다는 것을 알지만, (탐사선이) 달 표면에 있고, (신호를) 송신 중”이라며 “달에 온 것을 환영한다(Welcome to the moon)“고 말했다. 이어 “착륙선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착륙선이 달과 접촉했다고 확인했다”고 했다. 지난 15일 플로리다주의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선을 발사한 지 약 일주일 만이다.

지금까지 달 착륙은 국가 주도로도 미국·소련·중국·인도 등 4개국만 성공했을 만큼 어려운 과제다. 앞서 민간 달 탐사선의 달 착륙은 이스라엘(2019년 4월)과 일본(2022년 4월)도 시도했지만 모두 월면과 충돌하면서 실패했다. 미국 우주선이 달에 간 것은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반세기 만에 처음이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0641#home

 

"웰컴 투 더 문" 미국, 반세기 만에 달 착륙…민간 세계 최초 | 중앙일보

미국의 민간 기업이 발사한 달 탐사선이 달에 착륙했다.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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