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ADEX)
서울 ADEX(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ce Exhibition) 또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서울 에어쇼(Seoul Air Show)와 동반하여 대한민국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전시회이다. 1996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홀수년도 격년 주기 개최)
주요 내용으로 방위산업전시회, 항공우주 심포지엄, 서울 군수산업전이 함께 개최되고 있으며,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국내 최대의 방위산업 전시회 라고 할 수 있다.
2015년부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에서(이하 ADEX)는 중소기업의 참여와 군수품수출지원 전시회(이하 DUPEX)가 동시개최 되고 있다. ADEX에 참석한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군인, 해외 방산업체 담당자, 국내 현직 군인(육군, 해군 공군) 등이 방문하여 국방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기술을 홍보하고 전시하는데 효과가 크다.
ADEX는 항공우주분야, 무기체계분야 전문기업이 많이 참가하였으며 각 기업별 최신 기술의 우수성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또한 F-22,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통해 참여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공군의 우수한 기술 및 합동훈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ADEX 전시회의 구성은 실내전시, 실외 전시, 시범비행, 세미나 및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 등이 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국방관계자, 국내외 국방 전문가가 모이는 자리이며,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국내 대기업의 항공우주산업분야/국방분야 기술전시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 등 국내 국방분야를 책임지는 전문기업들의 참여와 함께 항공기, 인공위성, 전차, 장갑차 등 신무기를 전시하는 기회의 장이다.
무인기/드론 부문
무인기의 국산화, 가격경쟁력 확보, 고객 확보를 통한 시장 선점, 무인기 활용 SW 등 관련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무인기 독자 개발에서부터 무인기 교육까지 진행되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요 기관인 경찰청, 국방 분야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무인감시 및 CCTV 부문
국방분야에 활용이 되는 무인감시 제품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이슈 되는 딥러닝 분야, 인공지능 분야를 접목시킨 기술의 적용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영상을 이용한 AI 분석은 개인정보 및 사생활 침해의 문제 소지가 있기 때문에 법률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데이터셋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딥러닝을 활용한 영상분석, 영상처리 기술을 접목시킨다면 감시 분야의 한 단계 진보한 기술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국방 물품분야
DUPEX에서는 국방 의류 분야에 기여하는 국방섬유 분야, 소형 소화기, 마스크, 무전기 등 실용적이며 디지털화된 소형화 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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