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의미
벌써 2022년 임인년 1년이 훌쩍 지나가고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했다.
2023년 癸卯年(계묘년)은 60 간지 중 40번째로 癸(계)는 흑색을 뜻하고, 卯(묘)는 토끼를 뜻해서 둘을 합해 검은 토끼해로 불린다. 계묘년(癸卯年)은 육십 간지의 40 번째 해이다.
또한 검은색은 지혜를 상징하고, 토끼는 평화·풍요·다산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 세계적 경제 불황 속에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2023년 癸卯年(계묘년)에 희망을 갖는 국민들도 많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토끼는 영특함과 지혜의 상징으로 통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궁가의 이야기를 보더라도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한 특효약으로 토끼의 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별주부의 꾐에 빠진 토끼는 낯선 용궁까지 가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간이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한 靈藥(영약)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토끼는 소스라치게 놀라면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저는 1년에 한 번씩 간을 햇볕에 말린다”는 奇智(기지)를 발휘하여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탈출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토끼하면 ‘지혜로움’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2023년도 슬기롭게 일을 해처나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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