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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계 최초로 나무로 만든 위성 쏘아올린다.

일본, 세계 최초로 나무로 만든 위성 쏘아올린다.
일본, 세계 최초로 나무로 만든 위성 쏘아올린다.


일본, 세계 최초로 나무로 만든 위성 쏘아올린다.

요약글

일본 교토대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나무로 제작한 인공위성이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국제 연구팀은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의 실험을 통해 목재가 우주 환경에서 높은 내구성을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목재 표본은 온도 변화와 강렬한 우주선(cosmic ray·우주에서 쏟아지는 높은 에너지의 입자·방사선), 위험한 태양 입자 등이 겹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10개월을 보냈지만 균열이나 뒤틀림, 껍질 벗겨짐, 표면 손상 등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고 교토대는 최근 밝혔다.


기사 본문

일본이 우주쓰레기가 위험 요소로 떠오르자 우주 개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목재 위성을 개발하여 올해 여름 발사할 예정이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합작하여 세계 최초의 목재 위성의 막바지 내구성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무라타 코지 교토대 농학연구과 교수 연구팀이 일본 최대 목재 회사 스미토모 임업과 손잡고 2020년 4월 시작했다.

이후 2022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목련, 산벚나무, 자작나무 등 세 가지 나무를 대상으로 우주 노출 실험을 진행했다.

우주 방사선 노출 시험 등 극한 상황에서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고 견딜 수 있는지가 실험의 최대 관건이었다.

최종 낙점된 나무는 목련으로 연구팀은 못과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전통 방식으로 가로·세로·높이가 10cm, 무게는 330g인 초소형 위성을 제작했다.

리그노샛으로 명명된 이 나무 위성이 성공하면 최초의 목재 인공위성이 탄생하게 되며 연구팀은 위성이 수명을 마친 뒤 자가 분해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현재 지구 궤도에는 작동을 멈춘 인공위성, 위성 발사 과정에서 사용된 로켓의 잔해 등과 같은 우주 쓰레기가 약 9,300톤이 쌓여있다. 대부분 티타늄과 알루미늄과 같이 반짝이는 금속으로 이루어진 우주 쓰레기는 지구 대부분 지역 밤하늘의 밝기를 10% 이상 증가시켜 빛 공해를 일으킨다. 이로 인해 지상에서 먼 우주를 관측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또한 금속으로 만든 우주선은 그 비용이 많이 들고 사용 후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할 경우 큰 부피로 인해 완전히 불타지 않고 지상에 떨어질 위험도 있다. 연구팀은 리그노샛과 같은 목제 위성은 이론적으로 조금 더 ‘친환경적인’ 우주 쓰레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출처

https://www.spacerada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1

 

나무로 만든 인공위성 2024년 우주로 간다 - SpaceRadar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NASA가 합작해서 제작한 세계 최초의 나무 위성이 2024년 여름에 발사될 예정이다.목제 위성의 이름은 \'리그노샛(LignoSat)\'으로 크기는 일반 머그잔 정도이다.목

www.spacerad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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